새로운 지방정부가 출범한 지 수개월이 지났음에도, 전임 시장 시절 요직에 기용된 인사들의 무책임한 ‘버티기’ 행태가 점입가경이다. 새로운 시장이 취임하고 시정의 철학이 바뀌었음에도, 이들은 “법적 임기가 남았다”는 형식적 명분을 내세운 채 자리를 지키고 있다.이들이 진정으로 법과 원칙을 수호하기 위해 버티는 것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이들은 치열한 공채를
편집국장 김영중민선 9기 파주시가 ‘평화경제도시, 자족도시 파주’라는 기치 아래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향후 4년간 파주의 대전환을 이끌어갈 조직의 초석을 다진다는 점에서 지역 사회의 큰 주목을 받았다. 총 557명에 달하는 대규모 승진·전보 인사 속에서 파주시는 조직의 안정성과 미래 행정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이번 인
황덕순 칼럼위원(前 임진초등학교 교장)황덕순 칼럼위원(前 임진초등학교 교장)지금 시대는 “올바른 일을, 올바른 장소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해야 한다.”는 ‘올바름’의 메시지가 꼭 필요한 시대이다. 그 귀한 생명 살리는 메시지를 삶으로 실천하신 두 분의 메시지가 가뭄의 단비 같고 생명수 같다. 5월 22일 스위스 제너바 WHO 본부에서 사무총장 재직 중 순직
임기를 마친 지 불과 며칠 지나지 않은 전임 파주시장이 SNS를 통해 신임 시장의 정책 행보를 성급하게 지적하고 나서면서 업무 파악도 안 된 신임 시장을 향한 성급한 공세에 지역 사회와 공직 내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신임 시장이 7월 1일 취임 후 첫 인사를 발표한 지 단 하루 만에 전임 시장이 현장 상황을 왜곡할 수 있는 글을 올린 것은 성급
김영중 편집국장우리가 일상에서 종종 듣게 되는 속담 중에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 말이 있다. 이 속담은 ‘새로운 것은 새로운 그릇에 담아야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현대적으로 해석해보면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혹은 새로운 관계. 새로운 환경에 놓였을 때의미를 말하며, 우리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 때 적절한 표현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조직변화에 따
황덕순 칼럼위원(前 임진초등학교 교장)사람의 기억만큼 오묘하고 강력한 것도 없다. 1951년 전시 상황으로 돌아가면 호국보훈의 달의 과제가 보인다. 교실은 파괴되고, 교사와 학생도 피란을 떠나 흩어진 상황에서 부산으로 옮긴 문교부는 2월 10일 전국적으로 개학을 지시했다. 2월 28일 이승만 대통령은 세계 전사에 유례없는 ‘종군 학생 복귀 명령’을 내린다.
황덕순 칼럼위원(前 임진초등학교 교장)오랜 기간 사랑받는 사람과 동화의 공통점이 있다.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이면서 어른의 마음 까지 움직인다. 70년 전 조선일보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오늘까지 감동을 준다. 지난 4월 1일 우리나라에서 칠순을 맞은 ‘어린 왕자(Le Petit Prince·작은 별의 왕자)’는 비행사이자 작가인 생텍쥐페리 작품이다. 독일 침략
황덕순 칼럼위원(前 임진초등학교 교장)81번째 생일을 맞은 식목일이 조용히 지나갔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에 식목일의 역사를 되새김하는 것도 우리의 의무이다. 식목일은 광복 다음 해인 1949년 이승만 대통령이 제정했다. 신라가 당나라 세력을 몰아내고 삼국통일의 성업을 완수한 날이 677년 2월 25일이다. 조선 성종이 문무백관과 동대문 밖 선
황덕순 칼럼위원(前 임진초등학교 교장)우리는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 덕분에 더 안전한 세상에서 산다. 하늘을 나는 꿈을 누구든지 꿀 수 있다. 그렇지만 자국의 기술로 하늘과 국토를 지키는 초음속 최첨단 전투기를 생산할 수 있는 나라는 전 세계 일곱 나라뿐이다. 지난 55년간 대한민국 영공을 지켜온 전투기는 F-4 팬텀기였다. 박정희 대통령 때 방위성금으로 구
황덕순 칼럼위원(前 임진초등학교 교장)만물이 소생(疏生)하는 봄이 왔다.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글 판에 ‘봄, 우리가 가장 잘 아는 기적’이라는 글귀가 걸렸다. 새 생명의 약동과 가슴 뛰는 감동을 준다. 봄의 기적을 시샘하는 봄 산불이 2026년 1월1일부터 2월 25일까지 157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축구장 약 930개 면적이 재가 되었다. 하루에도 몇 건
김영중 편집국장파주시민의 최대 염원인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은 민선 6기 당시 2016년 6월 20일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대화-운정)으로 확정됐으나 10년이 된 지금까지 별다른 소득이 없다. 그간 제4차 철도망계획(2021년)에서는 대화-금릉으로 연장과 사업비가 늘어났고, 민자로 추진됐으나 이후 사업성 향상반안 보완으로 민자적격성 조사가 철회됐다. 파주시
황덕순 칼럼위원(前 임진초등학교 교장)봄이 성큼 다가왔다. 학교는 디지털 시민으로 태어나 AI 시대를 선도할 학생들 맞을 준비로 활기를 띈다. 아이들 손에는 디지털 시민의 필수품인 핸드폰이 들려있다. 등하교 상황과 방과 후 부모와 소통을 위한 필수도구이다. 축복받은 세대들에게 AI 시대를 주도하며 살도록 돕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선물해야 할까?먼저 먹을
황덕순 칼럼위원(前 임진초등학교 교장)나라와 나라가 국교를 맺으면 상대 나라에 외교공관을 설치한다. 공관에 자국 국기를 게양하여 자국 영토와 같은 지위를 누린다. 우리나라는 2024년 2월 기준 수교국 193개국으로 유엔 회원국 중 미수교국은 시리아 1개국뿐이다.해외에 거주하는 분들은 외교관에 게양된 태극기를 보면 눈시울이 붉어지고 감동을 받아 그 순간
천종원 파주시민삼국사기 기록 속 '삼면이 절벽이며 바다로 둘러싸인 난공불락의 요새' 관미성(關彌城). 그 유력한 후보지로 손꼽히는 파주 오두산성은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 서해로 나아가는 천혜의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다.필자는 역사적 정황과 지형적 특성을 고려할 때 오두산성이야말로 실질적인 관미성임을 지지하며, 이제는 단순한 보존을 넘어 '복원'을 통한 경제적
최지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정책기획위원장전국적으로 인구소멸이 가속화되면서 지방의 학교 통폐합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교육 인프라의 축소는 단순히 학생 수 감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 자산이 사라지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학교가 사라지고, 청년이 떠나고, 상권이 꺼지면 그 다음은 급격한 슬럼화다. 파주시 탄현면 역시 예외가 아니다. 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