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인협회 파주지회, 생활체험 해외 캠프 다녀와
상상할 수 없는 오감 피부로 느껴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파주시지회(지회장 윤현묵)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2박3일)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천연 항구도시 청도시에 ‘2026년 생활체험 해외 캠프’를 다녀왔다
시각장애인과 직원 그리고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33명이 떠난 이번 여행은 시각장애인협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해외여행이라 의미 잇는 여행이 됐다.
이들 일행은 청도 (칭다오)맥주로 유명한 청도시에 맥주박물관과 독일총독부가 있던 영빈관에서 독일 식민지 시절 암울했던 시기에 맥주라는 신문물을 접한 과거와 청도의 랜드마크 잔교에서 항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관광하고 청도의 최고층인 운상해천 전망대(82층, 369M) 올라 변화된 중국의 도시문화를 한눈에 감상했다.
이번 생활체험 해외캠프에서 윤현묵 파주시지회장은 “시각장애인이 체험하는 해외여행은 일반인이 상상할 수 없는 오감을 피부로 느끼며 비록 볼 수는 없어도 현지의 교통과 그리고 음식 등을 통해 많은 교감을 느낄수 있었다”라며 “예산이 더 확보된다면 내년에는 더욱 많은 회원들과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생활체험 해외캠프는 예산을 제외한 전액을 개인이 부담해 다녀왔으며 경비에 부담을 느껴 포기한 회원들이 많아 안타깝다고 협회에서 아쉬워 했다
특히 이번 해외생활체험캠프에 참석한 회원들과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은 완벽한 일정과 준비에 만전을 다해준 협회에 고맙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박
박연진 기자
pajusida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