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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구시 1탄]-손배찬, “운정신도시 18개 현안, 말 대신 꼼꼼한 실천으로 답할 것”

입력 2026.05.25 17:04수정 2026.05.25 17:04파주시대 기자21

-해오름마을서 운정 주민들과 정책대담회 성료… 철도 교통부터 생활 복지까지 ‘정조준’

-지하철 3호선 연장·서해선 조기 개통·GTX 환승 버스 확충 등 '사통팔달 운정’ 약속

-대학병원 유치 파격 조건 제시, 단독 소각장 건립 및 분동 추진 등 ‘주민 실리 중심’ 행정 선언'

더불어민주당 손배찬 파주시장 후보가 선거운동 10일을 남겨두고 운정신도시 주민 삶의 질을 바꿀 핵심 18개 현안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운정 맞춤형 실사구시(實事求是)’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손배찬 캠프에 따르면, 손 후보는 지난 24일 오후 파주 해오름마을 9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운정신도시 현안문제 정책대담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담회는 형식적인 유세에서 벗어나 운정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18개 핵심 불편 사항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확약하는 ‘민생 실리 중심’의 자리로 채워졌다.

이날 대담회에서 손 후보는 운정 주민들의 최대 숙원인 교통 혁명 완수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손 후보는 “오는 7월 최종 고시를 앞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노선이 확실히 반영되도록 정치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성공적인 공약 이행을 위해 시장 직속 교통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5월 본격 착공에 들어간 서해선 운정 연장 사업의 조속한 개통과 GTX-A 운정중앙역 연계 버스 노선 증차 및 신설을 통해 출퇴근길 불편을 제로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주민들의 안전 및 보건 인프라 확충에 대한 강력한 의지도 피력했다.

손 후보는 최근 의정 갈등으로 난관을 겪은 파주메디컬클러스터(PMC) 내 대학병원 유치와 관련해 “병원 측의 초기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지 무상 제공 및 건축비 지원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해서라도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유치와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인구 30만 명을 돌파한 운정신도시의 행정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파주시 제2청사, 제2경찰서, 제2소방서 등 공용 청사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역의 민감한 환경 현안인 쓰레기소각장 문제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확실한 선을 그었다.

손 후보는 “타 지자체의 쓰레기 반입이 없는 ‘파주시 단독 소각장’으로 건립하겠다”라며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을 적극 도입해 시비 부담을 줄이지 않고, 잉여 열에너지 판매 수익 구조를 마련해 소각장을 주민 상생형 친환경 랜드마크로 완수하겠다”는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손 후보는 ▲해오름마을 및 별하람마을 일대의 합리적 분동(分洞) 검토 ▲GTX 운정중앙역 특별계획구역 내 복합문화공연장 및 구름마루공원 올가을 착공 독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본관 신청사 조속 건립 지원 ▲운정6동 랜드마크 도서관 건립을 포함한 마을별 순차적 도서관 확충 ▲과밀학급 해소 및 별하람마을 고등학교 신설 부지 확보 등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할 생활 밀착형 공약들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손배찬 후보는 대담회를 마무리하며 “운정신도시 주민들께서 의견을 모아 제안해주신 18개 현안은 파주의 미래를 위해 한 치도 미룰 수 없는 엄중한 민생 과제”라고 못 박으며, “앞으로 파주시민 개인이나 단체가 주시는 모든 의견과 제안은 오직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행에 옮기는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반드시 답을 찾아 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력한 실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손 후보는 “빌공(空)자 구호가 아닌 오직 시민의 실익과 삶의 질 향상만을 기준으로 삼아 운정신도시의 가치와 브랜드를 확실하게 업그레이드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주시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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