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노동당 소경준 파주시의원 후보, 소수자 공약 발표 기자회견 가져

“파주시민이 평등과 존엄을 누릴 수 있도록”

입력 2026.05.16 21:43수정 2026.05.16 21:43이종석 기자pajusidae@naver.com8

노동당 소경준 파주시의원 후보가 15일 오후 2시 파주시의회 계단에서 소수자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노동당 이백윤 공동대표와 성소수자, 3.3 노동자, 장애인, 청소년 활동가의 발언도 이어졌다.

이 공동대표는 “보수 양당 정치가 차별적인 사회 구조를 만들고 분노의 왜곡된 표출을 부추겼다”라면서 “소수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것은 특정 집단만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우리 모두의 삶을 지키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사루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성소수자노동권팀장도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해 차별금지법이 국회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인권행정의 급격한 후퇴가 이어진 현실을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사루 팀장은 “이번 선거에는 성소수자 유권자의 목소리가 있다”면서 “성소수자 당사자임을 전면에 내세운 소경준 후보의 출마가 기쁘고 또 반갑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종석 기자
pajusid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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