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공회의소, 최초 여성 김영숙 회장 취임
창립 제18주년 기념식 개최, 유공자 25명 포상

파주상공회의소 최초 여성 회장에 오른 선일금고 대표이사 신임 김영숙 회장. 오른쪽은 6년간 재임한 박종찬 이임회장
파주 경제의 심장인 파주상공회의소 박종찬 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김영숙 회장의 이취임식이 거행됐다. 이로써 파주상공회의소 역사상 최초의 여성 회장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2008년에 창립돼 지역경제발전과 지역 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해 오면서 지역 최고의 경제단체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온 파주상공회의소가 4월 29일 창립 18주년을 맞아 제5·6대, 제7대 회장 이·취임식 및 제53회 상공의날을 기념해 유공자 포상이 있었다.
파주시립예술단의 식전공연에 이은 기념식이 열린 퍼스트가든에는 윤후덕 국회의원, 최병갑 파주부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역대 회장, 경기도 내 상공회의소 회장,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등 3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서는 제53주년 상공의날을 맞이해 대통령 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경기도지사상 수여와 파주 관내 기관장상 등을 비롯 총 25명의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박종찬 파주상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제가 다져놓은 단단한 재무적 기반 위에, 신임 회장님 특유의 섬세하고 유연한 리더십이 더해진다면 우리 상공회의소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부드럽고 강력한 혁신을 이루어낼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지난 6년은 제 인생의 가장 큰 보람이자 영광이었다. 이제 저는 한 사람의 기업인으로 돌아가지만, 파주 경제의 무궁한 발전과 신임 회장님의 건승을 위해 늘 곁에서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파주상의 역사상 최초 여성 회장에 오른 김영숙 신임회장은 “저는 ‘상선약수’ 물의 진리와 같은, 낮은 곳을 찾아 흐르는 겸손과, 막히면 돌아가는 지혜, 또한 포용력과 융통성의 물처럼 유연한 리더십으로 여러분 곁에 서겠다”라며 “우리 상공인들이 서로 단합하고 협력한다면 못 이겨낼 위기는 없다. ‘기업하기 좋은 파주’, ‘상공인이 존중받는 파주’를 향한 이 여정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특히, 상공인들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사업인 파주상공회의소 회관 건립은 결코 멈출 수 없는 과제라며 치밀하게 준비하고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선일금고 대표이사 신임 김영숙 회장은 파주행복장학회 이사장에 재임중에 있으며, 파주상의 산하 파주여성경제인연합회장을 역임했다.
이임하는 박종찬 회장은 임기 6년 동안 파주상공회의소 ‘CEO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했으며, 회관 건립에 있어 건립기금 모금에 1억 원 이상 쾌척하고 부채 15억 변제 등 탄탄한 재무적 토대를 마련했다.

파주상공회의소 창립 18주년 기념식에서 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
한편, 53회 상공의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주식회사 비.엘.아이 서경아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인 철탑산업 훈장을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우성산업(주) 김형태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는 ㈜행복더하기 유명곤 대표이사, 수문사 박세원 대표, 삼정테크이앤씨(주) 오명학 부자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파주상의 창립18주년 기념 수상자로 경기도지상에 농업법인회사 ㈜알토란 김동철 대표이사외 4명,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풍림정공 이세라 이사 외 3명을 비롯 파주시장상,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경기지방고용노동청 고양지청장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파주소방서장상, 파주세관장상 등 25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