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파주 프런티어 FC, 프런티-허 리그 성료

‘여성 축구의 새로운 출발점’ JS우먼 우승

입력 2026.06.16 15:11수정 2026.06.16 15:11박연진 기자pajusidae@naver.com16

파주 프런티어 FC가 여성 축구 저변 확대와 2026 K리그 여자 축구대회 퀸컵(K-WIN CUP) 대표팀 선발을 위해 개최한 ‘프런티-허(Fronti-Her) 리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파주는 지난 6월 13일(토) 오전 파주 NFC에서 여성 아마추어 축구대회 프런티-허(Frontier-Her)리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가을 파주 프런티어 FC 이사, 황인환 파주시 여성축구단장 등 임직원과 선수단 100여 명이 모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여성 축구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고, 오는 2026 퀸컵에 출전할 파주 대표팀 선발을 위한 첫 공식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5개의 팀이 참가했다. JS우먼, 코마, 아주대학교-멘차, 낭만고라니, 아주대학교-멘차, FC밸로나가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참가 선수들은 경기 내내 몸을 아끼지 않는 투지와 열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여성 축구의 높은 경쟁력과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운영을 넘어 선수들의 가족과 지인들이 경기장을 찾아 함께 응원하며 지역 축구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경기장 곳곳에는 참가 선수들을 향한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으며, 경기 종료 후에는 서로를 존중하며 악수하고 응원하는 모습으로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주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영광의 우승은 JS우먼이 차지했다. JS우먼은 뛰어난 조직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대회 내내 강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3승 1무의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아마추어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라는 점이 무색할 만큼 높은 집중력과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참가팀들의 박수를 받았다.

파주는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 구단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우승팀 JS우먼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특별 시상품을 전달하며 선수들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했다.

파주 황보관 단장은 “이번 프런티-허 리그는 단순한 대회를 넘어 파주 지역 여성 축구의 가능성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선발될 퀸컵 대표팀이 파주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구단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여성축구단 황인환 단장은 “이번 프런티-허 리그를 통해 파주 지역 여성 축구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들이 축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주는 이번 프런티-허 리그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 퀸컵에 출전할 파주 대표팀 선수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선수들은 파주 프런티어 FC 대표팀이 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파주를 대표하는 팀으로서 체계적인 훈련과 실전 준비 과정을 거쳐 2026 퀸컵 출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박연진 기자
pajusid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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