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사)굴착기협의회 경기북부협, 지역 상생 외면 강력 항의

정식 인가 단체 공식 면담 거부한 파주시에 항의

입력 2026.05.10 20:59수정 2026.05.10 20:59김영중 기자pajusidae@naver.com9

- 파주시청 앞에서 5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집회

- 국토교통부 제133호 인가 단체에 대한 면담 거부 및 행정 무시에 대해 강력 항의

(사)굴착기협의회 경기북부협의회(회장 김재일, 이하 굴착기협의회)는 파주시가 국토교통부 제133호 인가 단체에 대한 면담 거부 및 행정 무시에 대해 강력 항의하는 집회를 파주시청 앞에서 5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갖는다.

집회 신고서에 따르면, 굴착기협의회 단체 인정하지 않는 파주시장 및 도로교통국장, 차량등록사업소장을 상대로 규탄 결의대회를 갖는 것이다.

이 단체는 국토교통부 제133호로 정식 인가를 받은 합법적 사단법인으로서, 지역 건설기계 임대사업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공식 단체임을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주시는 지난 4월 6일 등기 우편으로 발송한 창립 발대식 초청 공문 및 초청장에 파주시장이 아무런 회신조차 하지 않았으며. 같은 달 15일 등기 우편으로 발송한 ‘파주시 건설국장 및 차량등록사업소장 면담’ 요청 공문 또한 사실상 묵살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후 본 협의회에서 직접 파주시 건설과에 연락해 면담 일정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주시 건설국장은 “사단법인 굴착기협의회 경기북부협의회를 단체로 면담할 수 없다”라는 취지의 답변을 담당 주무관을 통해서 전달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면담 거부를 넘어,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국토교통부의 정식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을 사실상 인정하지 않겠다는 태도로 비춰질 수밖에 없으며, 지역 건설기계 임대사업자들과 협의회 회원들에 대한 명백한 행정적 무시이자 차별적 처사임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사)굴착기협의회 경기북부협의회는 파주시 건설기계 임대 업계의 생존권 문제와 지역 장비 우선사용 등 공익적 사안을 논의하고자 면담을 요청한 것이지만 이를 묵살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굴착기협의회는 더욱이 이를 외면하고 대화 자체를 거부하는 행정은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차단하는 폐쇄적 행정이며, 지역 상생을 외면하는 무책임한 태도라고 판단한 것이다.

굴착기협의회는 파주시장과 도로교통국장 및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과연 누구를 위한 행정을 하고 있는 것인가?라며 되물었다.

특히, 파주 지역 건설기계 임대사업자들이 고유가 시대에 일감 부족과 장비 단가 하락으로 생존의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현실 속에서, 정식 인가 단체의 공식 면담 요청 조차 거부하는 것은 지역 행정기관으로서 결코 바람직한 자세가 아니라고 꼬집고 있다.

이에 사단법인 굴착기협의회 경기북부협의회는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했다.

▲파주시장 및 도로교통국장은 국토교통부 인가 단체에 대한 무시와 면담 거부에 대해 공식

입장 밝힐 것 ▲(굴착기협의회) 경기북부협의회와의 공식 면담 일정 조속히 수립할 것 ▲지역 건설기계 임대 업계의 현실과 지역장비 우선사용 문제에 대해 책임 있는 행정 시행할 것 ▲향후 정식 인가 단체에 대한 차별적·배제적 행정 즉각 중단할 것

김재일 굴착기협의회 경기북부협의회장은 “만약 이러한 요구가 계속 묵살될 경우 본 협의회는 회원들과 함께 강력한 대응과 집회 감사원 등 상급기관에 민원 제기 및 언론 대응 등 모든 정당한 수단을 검토할 것임을 엄중히 밝힌다”라고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중 기자
pajusid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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