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파주교육지원청, 26년 8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오랜 헌신에 감사, 새로운 출발 응원

입력 2026.08.27 15:18수정 2026.08.27 15:18김영중 기자pajusidae@naver.com23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선아)은 8월 27일 관내 교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및 표창 전수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풍성한 가을의 문턱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평생을 헌신한 교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평과 하남 등지에서 시작해 파주에서 영광스러운 마무리를 맞이하기까지, 기나긴 교직 생활의 희로애락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영예로운 포상을 받은 퇴직 교원들은 "만감이 교차하지만 제자들과 동료들 덕분에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무거운 책임감을 내려놓고, 미뤄두었던 가족들과의 여유로운 일상을 나누며 온전한 나로서 새로운 인생을 즐겁게 시작하려 한다"고 뭉클한 소회를 전했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나긴 세월 선생님들께서 걸어오신 길은 오롯이 대한민국 교육의 역사였으며, 뜨거운 열정과 헌신 덕분에 수많은 아이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이제 무거운 어깨를 잠시 내려놓으시고 가족들과 온전한 자유와 기쁨을 누리시길 바라며, 찬란한 제2의 인생을 뜨겁게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수식은 정부포상 및 표창장 수여와 함께 가족들의 따뜻한 축하 꽃다발 증정,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으며, 퇴임 교원들은 파주 교육 공동체의 뜨거운 박수 속에 명예로운 교육자의 길을 아름답게 갈무리했다.

김영중 기자
pajusid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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