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문화원 ‘제5회 우계문화제’ 개최, 전통문화 계승과 시민 참여의 장 마련
성리학자 우계 성혼 선생의 학문과 정신 기리는 지역 대표 전통문화 행사

파주시는 오는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우계사당(파주읍 향양리 산 8-2)에서 제5회 우계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조선 중기 대표 성리학자 우계 성혼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파주문화원과 (사)우계문화재단이 주관하고 파주시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행사는 파주실버취타대의 행진과 우계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문예행사 시상 등이 함께 진행된다. 이어 우계 선생을 기리는 전통 제향(우계제향)이 엄숙하게 거행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청소년 대상 ‘우계시(牛溪試) 파주역사 겨루기’가 진행된다. 우계 성혼 선생, 전통문화 등을 주제로 한 역사 퀴즈대회로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운영된다. 참가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문화상품권이 수여되며, 행사 당일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청송 서예대전과 우계 백일장 등이 사전 공모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서예대전은 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그라피 부문으로 운영되며, 우계 백일장은 시·시조·동시·산문 등으로 시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장에서는 전통차 시음, 가훈 쓰기, 청사초롱 만들기, 탁본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히 올해는 ‘한궁 체험’이 함께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색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홍 파주문화원장은 “우계문화제는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기리고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통문화 축제”라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