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손배찬 시장, 파주시 미래농업혁신타운 조성

“최적 입지 선정과 국·도비 확보로 성공 이끌어낼 것”

입력 2026.09.16 12:54수정 2026.09.16 12:54김영중 기자pajusidae@naver.com22

파주시가 추진 중인 파주농업기술센터(가칭 미래농업혁신타운)의 북파주권 이전 및 조성사업을 두고 지역 사회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이전 부지를 둘러싼 치열한 유치전과 약 1000억 원 규모의 사업비 조달 방안에 질문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추진 방향과 핵심 구상을 짚어본다.

Q. 북파주권 이전 부지를 두고 여러 지역의 유치전이 치열하다. 적정 지역 선정을 위한 기준과 추진 방향은 무엇인가?

A. 미래농업혁신타운은 단순한 시설 이전을 넘어 교육, 연구, 생산, 가공, 유통, 체험 기능이 집약되는 파주시 미래농업의 핵심 거점이다. 따라서 입지 선정에는 객관성과 공정성이 최우선돼야 한다.

특정 지역을 미리 지정하지 않고, 향후 진행될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접근성, 사업 효과성, 지역균형발전, 이용 편의성, 확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것이다. 특히 북부권의 지역적 특성을 살리는 동시에 남부권 농업인의 접근성 불편이 없도록 최적의 입지를 마련하겠다.

Q.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데, 재원 조달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A. 전체 사업비가 약 1000억 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시 재정만으로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국비와 도비 등 외부 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시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세부 사업 규모와 총사업비를 구체화한 뒤, 매칭 재원에 맞춰 단계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나가겠다.

Q.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에서 경기 북부권 최초의 농기술센터 이전 계획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앞으로의 구상과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부지 매입부터 인허가 검토, 실시설계,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 분산된 농업 기능을 통합해 대한민국 미래농업의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스마트팜과 치유농업 등 첨단 농업 기반을 육성하고 청년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의 정착 여건도 폭넓게 조성하겠다. 농업인과 전문가,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귀한 혈세가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책임을 다하겠다.

김영중 기자
pajusidae@naver.com

댓글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