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금촌2동, 후곡어린이공원 무더위쉼터 선풍기 설치

“쉼터인데 너무 더워요” 한마디에 주민 불편 즉시 개선

입력 2026.08.20 18:05수정 2026.08.20 18:05박연진 기자pajusidae@naver.com13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파주시 금촌2동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냈다.

이번 조치는 낮 시간대 후곡어린이공원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생활밀착형 정비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해당 쉼터는 낮 시간대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았지만,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쉼터에 앉아 있어도 덥다”, “쉬어 가기 불편하다”라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금촌2동은 이런 현장의 목소리에 주목해 대공사 대신 주민이 곧바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찾아내 바로 선풍기 설치를 완료했다.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공원을 찾은 어르신들은 “쉼터에 머무는 시간이 한결 편하다”, “이동하다가 잠시 쉬어 가기 좋아졌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파주시 금촌2동의 이번 사례는 돈을 많이 들인 공사보다 현장의 목소리에서 출발한 생활밀착형 정비가 주민의 불편을 ‘작지만 확실하게 해소한’ 사례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무더위쉼터를 자주 이용하는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시원하게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개선으로도 평가된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무더위쉼터는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생활 속 휴식 공간인 만큼 실제 이용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해 체감도 높은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연진 기자
pajusid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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