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파주시 주민자치 정책 우수사례 경연대회’ 성료
탄현면 주민자치회 영예의 대상, 상금 1억 원 거머줘

파주시는 지난 7월 16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2026년 파주시 주민자치 정책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개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가운데, 탄현면 주민자치회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상금 1억 원을 거머쥐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파주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에 추진한 정책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주민이 주도해 이뤄낸 지역 문제 해결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손배찬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자치 관계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의제 발굴 ▲주민총회 운영 ▲지역 문제 해결 사업 ▲복지·환경·문화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한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는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참여 과정과 사업 추진 배경, 성과 및 향후 발전 방향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내용이 공유됐다.
심사는 주민자치 및 지역정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주민참여도, 정책의 창의성,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상은 탄현면 주민자치회가 대상(1억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조리읍 주민자치회가 최우수상, 적성면 주민자치회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운정3동·파평면·운정1동·광탄면·운정4동 주민자치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 사례들은 주민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까지 이어가는 자치 역량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회 동아리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참석자들은 사례 공유를 통해 각 지역의 성과를 배우고 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실행한 정책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이 더욱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우수사례를 전 읍면동에 공유하고, 주민 중심의 정책 추진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