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장애인연합회, ‘한여름날의 동행 콘서트’ 개최… 300여 명 모여 성황


- 유상록 연예인봉사단 자선공연… 음악으로 전한 사랑과 나눔의 감동
- 손배찬 파주시장,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장 등 참석해 축하와 격려 전해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따뜻한 감동의 무대가 파주에서 펼쳐졌다.
파주시장애인연합회와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파주시지부가 주최하고, 유상록 연예인봉사단·스타엔터테인먼트·조은기획이 주관한 ‘한여름날의 동행 콘서트’가 7월 11일 오후 2시 파주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파주시 장애인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선공연으로, 파주시 최초로 장애인 단체가 주최한 대규모 공연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배찬 파주시장,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경옥·손형배·이혜정·김환중 파주시의원, 그리고 장애인 가족과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연은 유상록 연예인봉사단의 아름다운 재능기부 무대로 3시간 동안 꽉 채워졌으며, 관객들에게 깊은 위로와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손배찬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 시간 재능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오신 유상록 총감독님과 단원 여러분, 그리고 정성껏 공연을 준비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는데, 이 어려운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오늘 이 자리의 모든 분이 진정으로 훌륭한 파주시민”이라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우리 마음에 시원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해 준 콘서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공연이 장애인 가정과 봉사자분들의 지친 일상을 달래고 새로운 에너지를 채우는 행복한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일상에 더 많은 웃음이 깃들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도 이어졌다. 30여 기업과 단체가 후원했으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16명의 가수가 출연해 공연장을 달구었다.
특히 적십자사 파주지구협의회 회원들이 행사장 곳곳에서 안내 봉사를 펼쳤으며, 파주라이온스클럽과 고양지청 파주 범방위에서는 푸드트럭을 지원해 관객들에게 시원한 커피 500잔을 후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 가족은 “무더운 여름날 멋진 음악 선물과 시원한 커피까지 대접받아 위로받는 기분이었다”며 “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한여름날의 동행 콘서트’는 음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