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파주상담관 이충범24절기 중 ‘모기 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가 2주 전이고,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백로(白露)가 9월 8일이지만 무더위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오히려 기세를 올리고 있다. 그나마 아침 일찍 창가를 비집고 들어오는 서늘한 바람에 무더위로 인한 짜증은 잠시 내려놓으니 마음은 편하다. 9월 8일은 풀뿌리 민주주의 현장의 최일선인 경
깊은 가을이 돼가면 이런 선선함이 두려운 분들도 계시다. 커진 일교차 때문에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대상포진이 가을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재발할까 봐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다.한번 증상이 발현되고 겪게 되면 큰 통증으로 고통을 가져다주는 대상포진에 대해 그리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에 대처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대상포진은 어렸을 적 앓았던 수두-대
김영훈 국민서관(주) 콘텐츠기획본부장때는 원시시대.나이 지긋한 원시인이 한숨을 푹푹 내쉬며 말한다."요즘 아이들은 너무 한심해.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계획도 없으며 성실하지도 않아. 정말 최악의 세대가 될 거야."어디서 많이 들어본 얘기가 아닌가?그렇다. 지금의 기성세대들이 많이 쓰고 있는 이 말의 근원을 찾자면 어쩌면 원시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지 않
김경일 파주시장어떤 사람들은 묻는다. 왜 하필 지금이냐고.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있어도 없는 것처럼 그냥 묵인하면 안 되냐고. 그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이렇게 답한다. 언제까지 폭력과 차별, 착취와 인권침해가 자행되는 공간을 놔둘 거냐고. 저 공간을 놔두고 어떻게 우리 아이들에게 고개를 들 수 있느냐고. 인권을 침해당하는 피해자가 끊임없이
김경일 파주시장의 주민소환 서명운동이 시작된 지금의 상황을 되짚어보면, 여기까지 오지 않을 수도 있었으나 시민들과의 공감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인 듯하다. 그간 황제수영부터 기준없는 해외탐방 등 잘못된 수많은 일들로 언론에 도배되면서 자성한 듯 보이나, 결과적인 것은 공무원을 비롯한 시민의 기대와 반대로 표출됐다.주민소환까지 이르게 된 불미스러운 상황을 다시
김영훈 국민서관(주) 콘텐츠기획본부장병법에 능한 군사전문가이자 정치가였던 초나라의 심제량(沈諸梁)은 어렵게 만난 공자(孔子)에게 나라를 올바르게 다스리는 치국(治國)에 대한 가르침을 얻고 싶어 이런 질문을 했다."백성들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서는 어떤 정치를 해야 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부디 명쾌한 답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가르침을 원하는 심제량에게 공자
김영훈 국민서관(주) 콘텐츠기획본부장무섭게 내리는 장맛비도 곧이어 들이닥칠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위와 습한 기운도 내겐 여름을 실감케 하는 상징이 아니다."맴맴맴 매에에엠~~~"귀를 울리는 매미소리가 요란해야 여름이다.방학식이 끝나자마자 내려가서 개학 직전에야 올라오곤 했던 내 유년시절의 기억 속 외갓집의 여름은 귀청을 찢을 듯 울리는 매미소리가 단 하루도
8대 파주시의회가 출범한지 1년이 됐다. 출범때부터 혼란을 겪었던 파주시의회는 이성철 파주시의장이 무소속으로 당적이 없는 상태에서 15명의 의원중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7대 7이라는 동석으로 힘겨운 민선 8기를 시작했다.이러한 가운데 보수를 지지하는 당원들은 7명의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에 대한 평가는 곱지 않은 정도를 떠나 선당후사(先黨後私)를 강조하
파주시는 민선8기 2년차를 시작하며 7월 1일 자로 566명의 대규모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언제나 인사 때가 되면 희비는 엇갈린다. 누구에게는 승진의 기쁨과 누군가에게는 기대에 못 미쳐 아쉬움을 남기곤 한다.파주시공무원통합노조에서 인사를 단행하기 전 “공감받는 인사가 시정의 원동력이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그런데 과연 그랬을까? 답은 ‘
김영훈 국민서관(주) 콘텐츠기획본부장매우 긴 하늘색 꼬리와 날개를 가졌지만 어울리지 않게도 참새목 까마귀과에 속한다.어찌나 경계심이 강한지 노는 모습을 찍으려고 하면 한 발짝도 채 다가서기 전에 도망가 버리기 일쑤다.공격성과 결속력은 또 얼마나 매섭고 끈끈한지 둥지라 있는 곳 근처에 접근이라도 할라치면 떼를 이루어 덤비곤 한다.며칠 전에는 차도에서 무언가를
김영훈 국민서관(주) 콘텐츠기획본부장디테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이다.디테일이 없으면 콘텐츠가 존재하기 힘들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콘텐츠가 없거나 약한 사람은 누군가에 무엇을 전달하려 할 때 장황하게 말을 늘어놓기만 할 뿐 중언부언으로 그치기 일쑤다.반대로 콘텐츠가 많거나 강한 사람은 간결하면서도 쉬운 예를 들어 전하고자 하는 말을 뜻을 매우
파주소방서 금촌119안전센터 신현석 소방장화재 현장에 출동해 진압활동을 하다 보면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는 시민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중 누군가는 본인 잘못으로 화재가 발생한 경우도 있을 것이고 남의 잘못으로 피해를 입게 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또한, 전기나 기계·담배꽁초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유야 어찌 됐든 모두가 너무나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위원장 한길룡국회는 지난 5월 25일, 본회의를 열어 경기 김포·파주·연천 등 접경지역을 평화경제특별구역으로 지정하고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평화경제특구법) 제정안을 의결했다.평화경제특구법안은 북한 인접 지역에 ‘평화경제특구’를 지정하고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
정경민(전)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일년이 지나가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기치를 들고 야심차게 출발했지만 180석 거대야당의 의회 권력 앞에서 극도의 무력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국민에게 좀 더 나은 삶의 질을 만들어드리고자 했던 법안이나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김영훈 국민서관(주) 콘텐츠기획본부장‘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요지부동할 것 같은 강과 산이라도 10년의 세월이 지나면 그 모습이 변한다는 뜻으로 10년의 세월이 그만큼 길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속담이다.사실 요즘의 세상은 10년이 아니라 1년도 길다. 정신없이 변하는 세상에서 10년의 세월 동안 꾸준하게 지역을 대표하는 참 언론사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