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초 ‘임진강거북선 STEAM 발명동아리’ 첫 출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은상
2학기 거북선창의탐구축제 도전 이어간다

심학초등학교(교장 박홍석)는 학교 특색교육으로 운영 중인 ‘2026 심학 임진강거북선 STEAM 발명동아리’가 2026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경기도 예선대회에서 첫 출전 만에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는 표현과제와 즉석 과제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전국 규모의 발명대회이다.
백진우 교사가 개설한 ‘심학 임진강거북선 STEAM 발명동아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명품인 거북선과 조선 최초의 거북선인 임진강거북선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 이름을 지었다.
학생들은 심학산과 임진강을 중심으로 한 파주교육지원청 살아있는 마을교과서·마을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의 역사와 생태를 탐구하고, AI·SW, 목공 메이커, 발명교육을 융합한 STEAM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동아리 창단 이후 첫 출전이었다. 학생들은 아침 자습시간과 쉬는시간, 점심시간마다 자발적으로 모여 표현과제 대본을 외우고 노래와 동작을 맞추며 연습을 이어갔다. 표현과제에 참가한 황다정 학생은 “첫 출전이라 긴장해서 준비한 것을 모두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며 “즉석과제에서는 팀원들과 미션을 잘 수행해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백진우 교사는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을 여러 차례 맡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핵심 평가 요소를 중심으로 학생들을 지도했다.
현재 백 교사는 검산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발명진흥회와 연계한 ‘꿀잼발명’ 등 정규교과 연계 발명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재 집필, 발명교육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독도를 지키는 작은 발명’ 공모전 수상 학생 대상 발명교육 강의와 심학초 임진강거북선 독도수호단 운영을 통해 역사·해양·AI·발명을 융합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백진우 교사는 “이번 대회의 목표는 상이 아니라 아이들이 초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고 협력하며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드는 것이었다”며 “쉬는 시간 친구들과 장난치듯 즐겁고 자신감 있게 참여하자고 이야기했는데, 아이들이 스스로 모여 연습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며 이미 가장 큰 성장을 이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홍석 교장은 학생들에게 직접 상장을 전달하며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고 노력한 과정”이라며 “이번 경험은 앞으로 공부하고 성장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맛있는 간식을 약속해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심학초 발명동아리의 도전은 계속된다. 학생들은 오는 2학기 ‘2026 전국학생거북선창의탐구축제’에 참가해 임진강거북선을 주제로 한 창의융합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임진강거북선 독도수호단 활동을 통해 독도의 역사와 해양주권, AI·메이커 교육을 융합한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지역에서 배우고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심학초만의 STEAM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