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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항공예찰로 소나무 재선충병 “정밀 예찰”

입력 2016.03.01 00:04수정 2026.04.20 21:39파주시대 기자4,329




파주시는 산불진화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를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차 헬기를 이용한 항공예찰조사를 이번 주부터 연중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몸에 기생하다가 성충이 소나무 잎을 갉아먹을 때 나무에 침입하는 재선충에 의해 소나무가 말라 죽는 병이다.


일단 감염되면 100% 말라 죽기 때문에 일명 '소나무 에이즈'로 불린다.파주시 인근 지역인 양주시 비암리, 연천군 양원리 등 파주 접경 지역에 재선충병이 발생되어 그 어느 때보다 소나무 재선충병의 유입이 유려되는 지역으로 고사목 제거와 확산방지를 위한 다양한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


시는 아직까지 재선충이 발견되지 않아 소나무 청정지역으로 구분되어 있으나, 매개충의 이동거리가 2~3km이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매개충 이동과 펄프용  등 소나무류의 차량이동에 따른 확산을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항공예찰은 산불진화 임차 헬기를 동원해, 법원읍, 광탄면, 적성면 등 3개 읍, 면 4개리 지역 약 1,354ha의 면적을 예찰하게 된다.파주시 관계자는 "재선충 유입 차단을 위해 수시 항공 예찰을 실시하고 소나무류 이동 차량 등 지도단속과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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