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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 ‘파주 희망드림페스티벌’ 성료

청소년 K-POP 콘테스트 대상에 지산중학교 ‘위티’ 영예

입력 2026.10.28 17:06수정 2026.10.28 17:06김영중 기자pajusidae@naver.com29

파주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은 파주경찰서 기마순찰대장이자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 (이하 연합회)자문위원장인 이종윤 위원장의 기마 퍼포먼스로 막을 올렸다. 사진/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명수)는 지난 10월 24일 운정 스타필드 빌리지 인근 분수광장에서 2026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과 ‘파주 희망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소상공인과 청소년,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의 인식 재고와 파주시 청소년 K-POP 콘테스트,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전하고 운정시민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1부 파주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은 파주경찰서 기마순찰대장이자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 (이하 연합회)자문위원장인 이종윤 위원장의 기마 퍼포먼스로 막을 올렸다.

기념식에는 손배찬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은주·손성익·최지원 경기도의원, 이진아 파주시의회 부의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학원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경기지역 소상공인연합회, 서울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도 함께해 파주시 소상공인들을 응원했다.

공연에는 연합회 홍보대사인 홍선균, 유경, 정지윤, 한미나, 동동악극단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하며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2부 행사인 파주시 청소년 K-POP 콘테스트에는 여러 학교와 학원에서 끼와 재능을 갖춘 청소년들이 참여해 13팀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발라드, 댄스, 난타 등 다양한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콘테스트는 청소년들이 일상과 학업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자리가 됐다. 참가자들은 무대에 대한 열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관객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파주시 청소년 K-POP 콘테스트에는 끼와 재능을 갖춘 청소년들이 참여해 13팀의 열띤 경연을 펼쳐 대상의 영예는 지산중학교 ‘위티’가 거머줬다. 사진/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

이날 콘테스트 대상의 영예는 지산중학교 ‘위티’에게 돌아갔다. 총상금은 310만 원으로,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자는 행사 취지에 맞춰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됐다. 청소년들의 도전을 격려하는 시상이 지역 내 소비와 소상공인 매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의미를 더했다.

생동감 있는 밴드 연주와 역동적인 댄스 무대가 이어져 청소년들의 경연으로 달아오른 행사장에 흥겨움을 더했으며, 행사의 대미는 디제잉 파티가 장식했다. 시민과 소상공인, 청소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어우러지며 세대를 넘어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의 자체 예산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개최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연합회 측은 당초 계획됐던 경기도 지원 예산 4천만 원이 전액 삭감되면서 행사 준비에 차질이 빚어졌지만 자체 예산을 투입,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 했다.

이러한데는 파주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유관기관의 지원, 자원봉사자 지원으로 원활한 행사 운영에 뒷받침이 됐다. 진웅테크 등 10여개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참여도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 상생의 뜻을 함께했다.

지원 예산의 공백을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의 노력과 파주시 및 지역 기업들의 참여로 채우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협력이 가진 힘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박명수 회장은 “당초 계획했던 예산이 전액 삭감돼 어려움이 있었지만, 파주시와 유관기관, 지역 기업, 소상공인 여러분이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행사 준비부터 현장 운영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소년 K-POP 콘테스트 신순덕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제2회, 제3회로 이어지며 끼와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무대를 꾸준히 마련해 파주가 음악이 흐르고 젊은이들이 자유롭게 끼를 펼치는 ‘제2의 홍대’이자 버스킹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를 계기로 파주가 청소년 K-POP 문화의 거점이자 음악과 젊음이 어우러지는 지역 문화 명소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김
김영중 기자
pajusid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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