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상공인연합회, 제2회 '이음의 날' 개최… "상생과 지원의 네트워크 구축"
명함 교환·경영 정보 공유… 파주병원·경기신용보증재단·파주시의회 등 지원 사격

- 9월 15일 심학산 솔덕서 지역 소상공인·관계기관 등 80여 명 참석
-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와 자매결연 추진 등 타 지역과의 교류 확대 기대
고물가·고금리 등 엄혹한 경제 여건 속에서 파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소상공인 교류의 장'이 열렸다.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명수)는 지난 9월 15일 오후 4시 심학산 솔덕에서 지역 소상공인 및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이음의 날(이음데이)’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간 명함 교환과 정보 공유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는 한편, 지자체·금융·의료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옥 파주시의원, 송승환 경기신용보증재단 파주지점장,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 관계자(엄영임 산업위생관리기사, 연성흠 심리상담사) 등이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향후 자매결연을 추진 중인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하정이 이사, 김정임 사무국장 등)도 함께해 지역을 넘어서는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 의료·행정·금융 3박자 맞춤형 지원 체계 모색
참석자들은 각자의 사업을 소개하고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거래 및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소상공인 경영 현장에 필수적인 의료, 행정, 금융 분야 지원 기관이 함께해 현장감 있는 소통이 이뤄졌다.
- 의료·건강관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는 장시간 노동과 스트레스에 노출된 소상공인들을 위한 건강관리 및 상담·사례관리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 정책·행정지원: 김경옥 파주시의원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 자금지원의 연계: 경기신용보증재단 송승환 파주지점장은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으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 및 금융지원 제도를 적극 안내했다.
■ 타 지역 연계로 판로 확대… "단순 교류 넘어 실질적 협력으로"
지역 간 상생 노력도 눈길을 끌었다.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와의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향후 공동 홍보, 교차 방문, 지역 상품 연계, 우수 사례 공유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박명수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만나 정보를 나누고 힘을 모으는 자리가 더욱 절실하다”며 “'이음의 날'이 단순한 명함 교환을 넘어 상호 사업을 연결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