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DMZ 평화공원內 국제기구 유치해야” 이인재 시장 역설

“접경지역 차별 없애려면 동서평화고속도로 건설”

입력 2013.09.04 19:24수정 2026.04.18 17:45 기자8,778
공원 조성사업이 남북한만의 1회성 행사로 끝날 것이 아니라 늘 국제적인 관심이 집중돼야 당초 사업의 취지를 살릴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첫 발표자로 나선 이인재 파주시장은 “남북한 간 긴장을 완화하고 안보비용을 줄이기 위해선 DMZ 세계평화공원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며 정부에 국제기구 유치를 촉구했다.

발표자로 나선 김규선 연천군수도 “성공적인 공원조성을 위해선 건물 몇 개 더 세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외국인 거주타운 조성 등을 통해 공원 그 이상의 기능을 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동서평화고속도로 건설문제도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그동안 국도와 지방도 모두 남북방향 위주로만 개발되고 동‧서를 연계하는 광역도로망은 없어 접경지역의 소외감만 키웠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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