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화합의 장, 제9회 파주목 봉황축제 개최
오는 11월 14일, 파주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려

파주읍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파주읍의 대표축제인 ‘제9회 파주목 봉황축제’가 오는 11월 14일 파주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파주읍은 조선시대 파주목 관아와 향교가 자리했던 곳으로, 파주의 중심이자 본향(本鄕)으로서 역사적 의미를 지녀왔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지역의 전통과 정체성을 되새기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파주향교에서 진행되는 고유례를 시작으로, 파주초등학교에서 파주문화체육센터까지 이어지는 파주목사 부임행차 재현, 개회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축하공연, 읍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시장과 지역 단체장을 비롯해 파주중학교·세경고등학교 학생, 다문화가정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파주목사 부임행차에서는 조선시대 부임 모습을 생동감 있게 재현해 파주읍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축제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먹거리 부스와 체험·홍보 부스 파주중학교, 세경고등학교, 두원공과대학교 등 파주읍 관내 학교가 참여하는 체험 및 홍보 공간, 다채로운 공연 이 축제의 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봉 파주읍 주민자치회장은 “전통 재현 행사와 문화공연,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는 이번 축제는 파주읍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의 시간을 함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연희 파주읍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파주읍 주민자치회와 관내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