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초 119청소년단, 학생이 주도하는 재난안전훈련으로 ‘스스로 지키고 함께 지키는 학교’ 만든다!

심학초등학교(교장 박홍석)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중심으로 학교안전공제중앙회 ‘2026년 재난안전프로그램’과 연계해 4주간 단계적으로 심화되는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을 운영했다.
심학초는 전교생 68명이 한국119청소년단에 가입한 파주 지역 유일의 초등학교로, CPR, 소방안전체험, 학생 주도 안전캠페인, 합동소방훈련, 재난대피훈련 등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일회성 대피훈련이 아닌 4주간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1주차에는 재난의 유형과 특성을 이해하고, 2주차에는 학교 안팎의 위험요인을 직접 찾아 안전지도와 대피경로를 탐색했다.
3주차에는 학생들이 직접 대피지도를 제작하고 비상대책반의 역할과 임무를 구성했으며, 4주차에는 이를 바탕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현장 대피훈련으로 배움을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단순히 교사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훈련의 대상’이 아니라 위험을 발견하고 대피방법과 역할을 스스로 고민하는 ‘훈련의 주체’가 됐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재난안전프로그램 역시 학생 주도의 참여형 안전 활동과 위험요인 발굴·개선을 연계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전문강사들도 4주간의 훈련 과정에서 학생들의 위험요인 탐색과 대피동선 확인, 역할 분담 등을 지원했다. 각 학급에는 생존배낭을 비치하고 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화재 행동요령과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등 생활 속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을 갖춘 백진우 교사가 한국119청소년단과 재난안전교육을 담당하며 체험 중심 안전교육의 전문성을 더했다.
심학초는 이러한 수준 높은 재난안전교육을 학교 밖 마을과 생태교육으로도 확장하고 있다. 마을교과서·마을교육과정과 ‘심학 FOREST’, 인성교육 브랜드 ‘심학 마음숲’을 연계해 심학산을 살아있는 배움터로 활용하고, 생태환경 탐구를 통해 생명존중·배려·협력·책임의 가치를 함께 배우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한·일 학술문화교류를 통해 살펴본 동일본대지진 당시 오카와초등학교와 가도와키초등학교의 재난·대피 사례에서 얻은 시사점도 학교 안전교육에 녹이고 있다. 이를 심학초의 지역적 특성에 맞게 재구성해 향후 심학산의 생태환경과 실제 대피를 연결하는 지역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심학초는 앞으로도 한국119청소년단을 중심으로 ‘4주간 배우고, 찾고, 설계하고, 행동하는’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과 심학 FOREST, 심학 마음숲, 마을교육과정을 연계해 생태·인성·안전이 하나로 이어지는 심학초만의 안전교육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