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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역대 최대 규모 참가, 11개 종목 54명 출전

장민호, 아시안게임 이어 아시안패러게임도 출격

입력 2026.10.15 13:50수정 2026.10.15 13:50김명익 객원기자 기자pajusidae@naver.com26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아이치·나고야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에 경기도 선수단 54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45개국 4,000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장애인스포츠 최대 규모의 국제종합대회로, 18개 종목에서 총 508개의 메달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18개 종목에 총 357명(선수 214명, 임원 143명)이 출전하며, 이 중 경기도 선수단은 11개 종목 54명(선수 49명, 감독1, 기타 4명)으로 대한민국 전체 출전 선수의 약 23%를 차지한다.

이번 경기도 선수단의 참가규모는 국외 개최 대회 중 역대 최대 규모로, 2022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 당시 15개 종목 39명(선수 32명, 임원 7명)이 참가한 데 비해, 15명 증가했다. 특히 선수는 32명에서 49명으로 17명 증가해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국제 경쟁력과 두터운 국가대표 선수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육상 장민호 선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비장애인 국가대표로 출전한 데 이어 이번 아시안패러게임에도 장애인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아시안게임과 아시안패러게임에 연이어 출전하는 기록을 세우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국제무대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기도 선수들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과 노력으로 각 종목 아시아 정상 선수들과 열띤 경쟁을 하며 꿈에 그리던 메달획득에 도전한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추미애 지사께서 경기도 선수단이 국위선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셨다”며 “이번 대회에 역대 가장 많은 경기도 선수들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이 최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아시아 무대에서 값진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
김명익 객원기자 기자
pajusid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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