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프런티어 FC 첫발 내딛는 출정식 열려···3월 7일 파주서 개막전
“우리는 개척하고 도전하며 미래로 간다” 도전 정신 가득
입력 : 2026-02-22 18:32:48
수정 : 2026-02-22 18:32:48
수정 : 2026-02-22 18:32:48

파주 프런티어 FC 출정식에서 구단주인 김경일 파주시장과 황보관 단장이 단기를 이양받았다. 사진/파주시의회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 프런티어 FC의 첫발을 내딛는 대망의 출정식이 지난 2월 21일 파주시민회관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파주 프런티어 FC 구단주인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 황보관 단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선수,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K리그2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기대했다.
행사는 선수단 및 마스코트 소개, 출정 선언, 출정 결의문 낭독, 단기 수여, 감사장 전달, 서포터즈 핑크불루 소개, 주장단 임명식, 승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파주 프런티어 FC의 도전정신이 담긴 “우리는 개척하고 도전하며 미래로 간다”가 쓰여진 캘리그라피 전달식이 있었다.
구단주인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의 개척과 도전의 정신을 담고 있는 파주 프런티어FC가 드디어 출정식을 갖고 K리그2 무대로 진출한다. 파주 프런티어FC의 K리그2 진출은 파주 축구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뿐만 아니라 우리 파주시민들께 자긍심을 안겨주고,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만드는 파주를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제가 우리 선수들에게 바라는 것은 단 하나다. 시민들께게 행복한 에너지와 즐거움을 주는 축구, 경기장을 찾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웃으며 돌아갈 수 있는 축구를 해달라. 그래서 파주시를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도시로 축구로 하나되는 도시로 만들어달라”고 당부하며 출정 선언을 했다.

파주 프런티어FC 황보관 단장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파주시의회
황보관 단장은 출정 결의문을 통해 “오늘 우리는 단순히 한 시즌의 시작이 아니라 파주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여러분과 함께 그 역사적인 첫 페이지를 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첫발을 내딛는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파주 프런티어FC는 그 이름처럼 한계를 넘어 길을 만드는 ‘개척자’이다. 제라드 누스 감독과 루크 아모스 선수의 영입. 그리고 우려를 확신으로 바꾼 프런티어 아너스 클럽 멤버십 완판은 우리 도전의 시작일 뿐”이라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제 누군가를 뒤쫓는 ‘팔로워’가 아닌 한국 축구의 변화를 이끄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나아갈 것”이라며 “파주에 프로축구단이 탄생한 것이 최고의 선택이었음을 반드시 증명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성적을 넘어 ‘가치’를 증명하는 구단이 되겠다. 경기장에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팀 팬들에게는 자부심이 되는 팀, 시민 여러분께는 신뢰받는 구단이 된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우리는 승리를 향한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새로운 축구 문화를 개척하며 파주 프런티어 FC가 꿈꾸는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갈 것”을 엄숙히 결의했다.
한편 K리그2는 오는 2월 28일 개막한다. 파주 프런티어FC의 첫 경기는 3월 2일 충남 아산에서 열리고, 3월 7일에는 파주스타디움에서 역사적인 개막전이 수원삼성과의 경기가 열린다.
‘파주 프런티어 FC’는 2025년 10월 황보관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을 초대 단장으로 임명했으며, 스페인 출신의 제라드 누스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영입하면서 구단 프로화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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