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파주가 최적지!!

파주시의원들도 발 벗고 나섰다

입력 : 2015-01-27 17:11:30
수정 : 2015-01-27 17:11:30




파주시의회는 1월 26일 제1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11시에서 9시 반으로 앞당겨 개의하여 한국폴리텍대학 파주캠퍼스 유치를 위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근삼부의장 등 11명의 의원은 임시회 폐회 직후 고용노동부를 방문해 파주시의 폴리텍 유치에 대한 입장 표명 등 결의문을 전달하고, 이어 경기도청을 방문해 남경필 지사를 면담했다

결의문을 대표 발의 한 박찬일의원은 “파주는 디스플레이 클러스터와 국가?지방?산업단지가 입지해있고, 남북통일의 관문으로 한국폴리텍대학이 추구하는 지역산업 중심의 산학연계 지식 서비스 산업육성에 가장 잘 맞는 도시”라며 폴리텍대학은 반드시 파주시로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근삼 부의장은 “파주는 서울과 1시간 거리로 교통이 편리하고, 대학 설립을 위한 국?공유지를 많이 확보있다며 파주캠퍼스 유치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13.11월 경기도 북부지역 한국폴리텍대학 설립 추진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용역결과 파주시가 최적지로 선정되었으나, 노동부는 ‘15년 2월경 재공모를 내고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상대로 타당성 검토를 다시 할 예정이다

한국폴리텍대학은 노동부산하의 국책특수대학으로 산업학사(2년제) 학위과정과 기능사(직업교육) 과정을 혼합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재직자 직무능력향상 훈련 등 실무중심의 대학으로 전국에 8개대학 34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북부지역 한국폴리텍대학은 방송통신 등 4개 계열, 8개 학과 입학정원 440명으로 설립될 9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