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부품 주요 협력사로 구성된 트윈스 클럽(Twins Club) 회원사가 조리읍에 위치한 지적 장애인 복지시설인 주람동산에서 따듯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트윈스 클럽
[파주시대 이종석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철동)는 연말연시를 맞아 LG디스플레이 부품 주요 협력사로 구성된 트윈스 클럽(Twins Club) 회원사들과 조리읍에 위치한 지적 장애인 복지시설인 주람동산에서 사랑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가 어려운 상황속에서 따뜻한 손길이 더욱 필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LG디스플레이 임직원, 주요 협력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트윈스 클럽 회원사들은 직접 주람동산의 숙소, 화장실 등의 보수공사는 물론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LG디스플레이 박진남 구매그룹장(전무)은 “협력사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트윈스 클럽 회장직을 맡고 있는 탑런토탈솔루션 박영근 사장은 “추운 겨울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며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트윈스 클럽은 변함없는 사랑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47개 LG디스플레이 부품 주요 협력사로 구성된 트윈스 클럽은 정보교환 및 공동기술개발을 촉진하여 상호이익 증진등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2009년부터 노숙인 무료급식 활동, 아동센터 시설보수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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