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는 오는 26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고품격 문화공연인 ‘아침문화살롱’을 개최한다.
10월 공연은 국내 최고의 브라질리언 밴드인 ‘어나더시즌(Another Season)’이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보사노바 음악을 대중적인 선율로 새롭게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보사노바는 브라질 대중음악의 한 형식으로 브라질 민속음악인 삼바에 그 근원을 두고 재즈에서 큰 영향을 받아 재즈 보사, 재즈 삼바라 불리기도 하는 음악 분야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어나더시즌(Another Season)’은 퓨전재즈그룹 ‘워터칼라’와 재즈보컬리스트 ‘김효정’이 의기투합해 만든 브라질리언 팝/재즈 계열 밴드로 여러 장의 정규음반을 발표하고 각종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대의 브라질리언 음악에서 전통 브라질음악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색깔의 브라질 음악으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브라질리언 음악을 기반으로 재즈와 팝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주곡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아침문화살롱 또는 파주도시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공연 문의 ☎031-8071-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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