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월롱면민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2024년 월롱면 한마음 체육대회’가 주민들의 열정 어린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2일 월롱체육공원에는 사년환 월롱면체육회장을 비롯 김경일 시장, 박정 국회의원, 안명규 경기도의원, 오창식 파주시의원,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읍면동 체육회장,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치어리더, 난타. 태권도 등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월롱면 발전 및 체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및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팀은 영태리·도내리·덕은리·능산리·위전리 5개 법정리로 나눠 명랑체육대회, 리별 2명(총 10명)씩 출전해 노래자랑을 펼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법정리별 노래자랑에서는 1등 영태리 음호진, 2등 도내리 최은미, 3등 위전리 김영선씨가 수상하며 숨은 끼를 발산했다.
사년환 월롱면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본 행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음으로 양으로 월롱면을 사랑하고 아끼면서 함께 하고자 하는 주민 여러분의 날”이라며 “격식도 없고 오직 주민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행사로 준비했다”라며 “체육회는 항상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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