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파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강영)는 추석을 앞둔 9월 15일, 월롱면 영태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 이하 협의회) 사무실 앞마당에서 적십자 회원들과 함께 홀몸노인 등 저소득 가구 1백여 가정에 전달할 전을 만들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3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전 만들기 활동은 ‘함께라서 행복한 추석명절’ 슬로건 아래 50여명의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삼색전, 동그랑땡, 생선전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송편과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임강영 센터장은 “외로운 추석을 맞이할 홀몸노인과 소외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해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해 주신 연규희 협의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다가올 겨울에는 소외계층 지원사업으로 김장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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