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1동 김기중 주민자치회장. 사진/김영중 기자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금촌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중)가 주관한 제7회 학령산 미술제와 제1회 가족단합경진대회가 지난 10월 12일 파주스타디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마무리 됐다.
‘금촌동 우리동네 이야기’라는 명제 아래 미술대회에서 유치부 대상에는 윤서진(꿈의유치원), 박혜인(금화초교), 강태윤(새금초교) 어린 등이 파주시장 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7회째를 맞은 ‘학령산 미술제’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해마다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올해는 약 20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이날 미술대회서는 대상을 비롯 국회의원 상,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상, 파주시의회 의장 상 등 30여명이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기중 금촌1동 주민자치회장은 “2014년부터 매년 9월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하얀 도화지에 꿈과 희망을 마음껏 담아 볼 수 있는 학령산 미술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재능기부와 봉사 덕분에 행사가 날로 풍성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처음 가진 가족장기자랑인 가족단합경진대회에서는 13개 팀의 사전, 당일 접수를 받아 진행됐으며, 댄스, 태권댄스, 노래, 기타연주 등으로 어린이들의 숨어있는 끼와 가족들의 화합을 볼 수 있었다.
김기중 주민자치회장은 “2014년부터 매년 9월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하얀 도화지에 꿈과 희망을 마음껏 담아 볼 수 있는 학령산 미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미술대회와 가족단합경진대회를 겸했다. 부모님께서는 자녀들의 숨어 있는 끼를 잘 키워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대회를 마치며 “미술대회와 가족단합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축하드린다. 이번 행사를 치르면서 참여한 가족들의 우애가 넘치는 모습을 보았다. 금촌1동도 더욱 더 주민들을 아끼며 정이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켈리그라프 등 참여자들을 위한 5가지의 무료 체험부스 공간을 준비해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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