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읍 라인댄스 팀이 지난 26일 열린 파주시 주민자치 동아리 종합발표회에서 2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조리읍 라인댄스는 작년 10월에 강좌를 신설, 이번 대회가 처녀출전이지만 기존회원과 조리읍장, 주민자치위원장, 단체장 등 20대부터 60대까지 남녀노소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둬 의미를 더했다.조장준 조리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주민이 하나가 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주민화합이 조리읍 발전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최우수상 수상으로 다음달 4일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경기도 주민자치 경진대회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