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박정 후보 뜸부기 선대위는 오늘 오후 2시에 금촌역 광장에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선거운동원과 파주시민의 참석한 이번 출정식은 금촌역 광장을 가득 메우며,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파란 바람을 일으킬 예고편이 됐다.
박정의원은 오늘 출정식을 통해 “오늘부터 윤석열 정부 심판의 날이 시작됐다”며 무능력, 무책임, 국민무시 3무 정권을 꼭 심판하자고 하면서, “파주에서 파란 물결을 일으켜, 수도권 전체로 퍼져나가 윤석열 정권에게 엘로카드를 내밀자”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 4월 10일 1번을 선택해 줄 것을 요청했다.
파주 발전과 관련해서는 파주시을 면적이 파주시 전체면적의 92%로 광활한 대지가 되었다며, 파주시을이 발전없이 파주발전이 불가능하며, 그래서 3선의 힘이 필요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문산-월롱-법원-파주 등 파주 북부는 평화경제특구로, 금촌-조리-광탄은 운정과 연결하는 공동 생활권으로, 탄현-문산-파평-적성-법원은 관광벨트로 연결해 그랜드 발전을 만들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박정의원은 다함께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만들어 보자고 제안하며, 국민이 오케이 하는 정치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출정식에서는 박정후보 캠프의 마스코트 파멍이(파주멍멍이)가 출현해 눈길을 끌었으며, 파란 천을 참가자들이 다 같이 흔들며 민주당의 파란 물결을 상징하는 포퍼먼스가 인상적이었다.
최유각 파주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오늘 출정식에는 파주시갑의 윤후덕 의원, 조성환, 이용욱 도의원 그리고 목진혁, 이혜정, 이정은, 박은주, 박대성, 손성익 등 파주시 갑을 시도의원이 모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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