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의용소방대장 김인호, 이혜숙 대장 취임
법원읍 의용(여성)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6일 법원읍 소재 황금예식장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조일 소방서장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주소방서 법원읍 의용소방대를 진정한 자원봉사 조직으로 자리잡게 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탁월한 리더쉽으로 수년 동안 파주소방서 법원의용소방대를 이끌어 온 김찬형, 심우분 이임대장에게 경기도지사(김문수) 공로패가 수여됐다.
심우분 대장은 지금까지 활동해온 법원읍 여성의용소방대장직을 이임하며 “의용봉공의 정신으로 봉사에 나섰던 일선에서 한 걸음 물러나 이제는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삶을 살며 영원한 소방의 조력자로서 살아가겠다 ”고 말했다.
신임 김인호대장은 2005년에 임용됐으며, 이혜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은 1999년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돼, 약 15년이라는 기간 동안 투철한 소방정신으로 나눔의 미덕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에 신임 여성대장 직위를 이어 받아 법원읍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