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파주시푸드마켓은 지난 13일 운정행복센터 앞 광장에서 함께 나눔을 전하는 ‘희망배달마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운정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로 이마트의 물품후원으로 이뤄졌으며,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15개 품목의 식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희망배달마차는 기존 푸드뱅크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과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별도로 선발해 거주 지역을 찾아가서 필요한 물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이동마켓이다.
최명성 파주시희망푸드마켓 대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이동푸드마켓을 운영해 지역 내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갈 계획”이라며, “나눔문화 확산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