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금촌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올해 세 번째로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가정을 방문해 방과 부엌 사이에 중간문을 설치하고 바닥장판 등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왕원영 부위원장은 “조금만 관심을 갖고 주위를 돌아보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금촌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3회째 이어진 생활환경개선 사업이 분기별로 하던 것을 앞으로는 매월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