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이하 협의회)가 4월 20일 금촌역 광장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나눔을 진행했다.
‘사랑의 밥차’는 금촌역 옆 광장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 계층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나눠주는 행사로 2017년부터 지역사회의 후원과 봉사회비로 운영되어 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권인욱)는 고물가로 인한 재료비 상승 및 경기 침체로 인해 무료 급식 이용객이 증가했다는 소식을 듣고 협의회에 후원을 결정했다.
연규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장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며,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님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재난과 재해 등으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적십자가 항상 앞장서 보살핌 활동을 함께 해왔다”라면서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실시 및 지역사회 봉사 등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권인욱 회장님의 통 큰 결정에도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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