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논·밭, 축사 등 생산지나 마을 주변의 생활공간에 방치된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꽃·묘목 등을 식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펼친다.
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을 비롯한 농업 관련기관, 지역농협, 농업인 단체, 이장단 등이 동참할 수 있도록 협의체를 구성해 영농철이 되기전(4월~5월) 집중적으로 농촌 환경개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 주도의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파주시는 지난 2일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 파주시산림조합, 지역농협, 농업인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해 농경지에 방치돼 있는 폐영농 잔재물 및 폐비닐 등을 수거했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