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3일(수) 오후 7시 30분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두 번째 무료영화인 ‘빌리엘리어트’를 상영한다.
이재영 위원장은 “이 영화는 탄광촌 출신 소년이 편견에 맞서 발레의 꿈에 도전하는 스티븐달드리 감독 영화로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예술적 성취를 이루는 내용이다”라며, “일상에 바쁜 직장인들이 퇴근 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운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객들이 선호하는 영화를 상영하기 위해 의견을 접수중이며, 매달 1회 이상 상영할 계획이다. 영화 예매는 9월 22일 오후 5시까지 전체 티켓의 70%를 이메일(woonjungmovie@naver.com)로 접수하며 마감시 잔여 30%분은 당일 상영시간 1시간 전부터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