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숙자)는 한가위를 앞둔 9월 24일 어린이민속놀이한마당 잔치를 파주스타디움에서 개최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어린이 민속놀이 한마당은 다양한 민속체험으로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아동과 학부모, 보육교사 간에 유대감도 강화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마련한 행사다.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파주시의 미래인 어린이 4,500명이 한자리에 모여 굴성쇠, 윷놀이, 투호던지기, 널뛰기, 칠교놀이, 딱지치기, 비석치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다듬이체험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재홍 시장은 파주시 어린이집 선생님(보육교사)들에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셔서 감사며, 우리시 보육예산이 1년에 1000억이 넘는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오늘 여기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오늘하루 재밌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어린이집연합회 김숙자 회장은 “매년 파주시에서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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