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박 정 국회의원 예비후보(파주을)가 설 명절을 앞두고 파주의 금촌통일시장을 찾아 시장상인들과 시민들의 민심을 경청했다.
이 날 박 예비후보는 직접 과일, 떡, 빵, 생선 등을 사면서 시장상인과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금촌통일시장과 주변상권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과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금촌전통시장이 중소기업청이 공모한 ‘2015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지원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 작업을 했고, 대형주차장도 마련돼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주차장 확보, 배송시스템 등 여러 가지 준비할 것들이 많지만, 법적제도, 물리적 시스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회적 인식전환”이라며 금촌시장 뿐 아니라 문산자유시장 등 파주의 여타 상권도 더 활기를 띄게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박 예비후보의 금촌시장 민생탐방 행사에는 한양수 더불어민주당 파주을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여성위원들과 이근삼, 최영실 파주시의원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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