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연희)가 2015년 경기도 시·군 부녀회 활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새마을부녀회(회장 임낙희)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읍면동회장 선임비율, 지도자 배가운동, 회의 참석률, 조직행사, 새마을신문 구독률, 보조금 위탁사업, 특색사업, 교육, 언론홍보 실적, 기금조성 등 20여개 분야를 평가했다.
평가에서 파주시 새마을부녀회는 국토대청결운동,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사랑의 쌀 나누기, 부녀회장 손 마사지 교육참여, 파주개성인삼축제와 장단콩축제 부스 참여, 어르신 미용을 위한 염색봉사, 여름철 건강을 위한 파리채 나눔 사업, 비누공예 및 뜨개질하기 재능기부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연희 부녀회장은 “읍면동 회장과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봉사로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파주만의 특색사업으로 더욱 행복한 파주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새마을부녀회는 1% 희망 나눔 후원 회원모집 등 신규 사업을 창출하고 읍면동에서 실행 가능한 사업을 펼쳐 제2의 새마을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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