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운정6동은 지난 29일 심학산 파크골프장에서 관내 초롱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파크골프 체험을 실시했다.
초등학생 파크골프 체험은 중장년층에 국한되어 있는 운동이라는 파크골프의 인식을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임을 알리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체험에는 초롱초등학교 학생 16명이 참여해 파크골프의 기초를 배우고 퍼팅 연습 등을 했으며, 함께한 학부모와 6곳의 어린이집 원장선생님도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오는 6월 22일 가족 파크골프 대회와 더불어 10월 12일 아파트 단지대항전 대회도 예정돼 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걷기운동 효과가 뛰어난 파크골프는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라며 “파크골프 대중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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