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홍시장이 더 낮은 자세로 시정에 임하기 위해 민선6기 제2기를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이 시장은 지난 1일 오전 11시 파주시 탄현면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새꿈터’에서 사회복지과 직원 및 시설종사자 10여 명과 함께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 시장은 복지시설 이곳저곳을 꼼꼼히 살피며 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하고, 점심배식을 하며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3층 공동작업장에서는 장애인들과 함께 저금통에 스티커 붙이는 작업을 하면서 장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발달장애인들만의 애환과 고충을 전해 듣고 깊은 관심을 표시하며 소통행보를 이어 갔다.
이날 이 시장은 “주변에 사회적,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많은데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매우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이다”며 “다양한 복지사업, 봉사 및 대민활동 등 시민의 삶속으로 파고드는 밀착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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