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행사로 바구니에 공넣기 게임. 사진/김영중 기자
운정3동 박정미 체육회장 대회사. 사진/김영중 기자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운정3동 체육회(회장 박정미, 사진)는 5일 운정건강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생활 속에서의 체육을 통한 건강증진과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24 운정3동 주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 성황을 이뤘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경일 시장과 윤후덕 국회의원, 이용욱 경기도의원, 손배찬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황규영 신교하농협 조합장, 주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8번째 맞이하는 주민화합체육대회는 운정3동 주민들이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동민이 정을 나누고,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서는 테권도 시범단의 식전행사를 비롯 모범시민에 대한 파주시장, 국회의원, 파주시의장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신발양궁, 풍선 터트리기, 소망탑쌓기 등 주민이 화합하는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박정미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과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푸른 하늘과 초록의 자연이 가득한 이 공원에서 함께 달리고, 함께 움직이고, 함께 웃으며 체육으로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지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경일 시장은 “오늘 행사는 운정3동 주민의 화합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데 의의가 있는 만큼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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