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황선환 파주JC회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자세로 이웃과 더불어 나아갈 지역발전에 이바지 해 지역사회와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인정받는 청년단체로 우리의 자긍심을 높여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제공/파주시의회
4일 안명규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의회 의장을 대신해 표창을 전수했다. 제공/파주시의회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청년회의소(회장 황선환 이하, 파주JC)는 4일 금촌동 센트리움 웨딩홀에서 ‘제47주년 창립기념식 및 36회 청년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후덕 국회의원(파주갑), 박대성 파주시의장, 김진기 파주부시장, 안명규 경기도의원, 박신성 파주시의원,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위원장, 임서위 대만 삼협국제청년상회장, 박우용 파주JC특우회장, 역대회장, 인근 로컬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창립기념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파주시장상,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등 대외 표창을 비롯 청년대상 시상과 신입회원 입회(3명) 선서가 있었다.
황선환 파주JC회장은 “파주청년회의소가 있기까지 숱한 시련과 역경을 끊임없는 정열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극복하는 과정의 값지고 보람된 47년의 역사를 가꾸어 오면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함을 볼 때 앞으로 더욱 파주청년회의소가 발전하리라 믿는다”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자세로 이웃과 더불어 나아갈 지역발전에 이바지 해 지역사회와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인정받는 청년단체로 우리의 자긍심을 높여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파주JC와 37년간 국제교류를 통해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대만삼협JC 임서위 회장은 “파주청년회의소와 삼협국제청년상회는 1987년부터 37년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올해 황선환 회장의 지도하에 지역 사회 발전 및 봉사 등 우수회원의 성과는 눈부시고, 또한 지역에서도 찬사를 받고 있는 파주청년회의소 자매회로서 우리는 매우 영광이다”라고 밝히면서 파주JC 회무가 번창하고 순조롭기를 기원했다.
한편, 파주청년회의소는 1977년 전국에서 216번째로 창립했으며 지금까지 47년간 지역사회의 개발과 발전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청년의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32명의 회원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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