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시립예술단이 2016년 새해를 여는 신년음악회를 준비했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시립예술단과 함께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파주시 전통예술단체인 “호연”과 국악인 “남상일”과 함께 1월 27일(수) 저녁 7시30분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호연의 오프닝 대북공연에 이어 시립예술단 합창팀과의 아리랑 협연,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와 “토요일밤의 열기”중 일부 곡들이 이어지며 국악인 남상일의 독창과 전출연진이 함께 하는 파주아리랑의 열창이 선보여질 예정으로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신년음악회는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파주의 대표 예술단체인 시립예술단의 꿈과 열정을 담은 공연으로 시민화합의 장을 열어 더욱 희망찬 파주시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성악과 뮤지컬 전공자들로 구성된 파주시 시립예술단은 지난해 정기연주회로 “오페라 마술피리”와 “뮤지컬 달고나”를 올리는 한편, 각종 기획공연과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 등 총77회의 공연을 개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번 음악회는 중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고, 무료공연으로 공연당일 오후6시부터 선착순으로 좌석권을 배부(350석, 1인2매 한정)하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http://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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