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사고의 전환을 심어줌과 동시에 주변의 되돌아보게 하는 포괄적 교육의 의미를 담은 파본으로 만드는 나만의 책 만들기 ‘북 리사이클링 아트’가 한길책박물관에서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관광부, 한국사립박물관협회 후원으로 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오늘날 매스컴에서 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계속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파본을 활용해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오염과 자연의 소중함을 예술적 방식으로 접근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리사이클이라는 의미를 넘어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한 북 아트라는 창작의 세계를, 자르고, 붙이고, 그리는 종합적 조형 활동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세한 내용은 탄현면 헤이리예술마을 한길책박물관 031-949-97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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