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회장 김경선)은 지난 2월 2일오후 6시부터 성동리에 위치한 옛날시골밥상에서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김경선 협의회장은 신년사에서 “지역과 세대 계층의 장벽을 넘어 통일 앞에 국민이 하나 되는데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충매 역할을 해주길 부탁드리며 민주평통이 통일의 과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김 회장은 또 “민주평통 17기 자문위원님들의 남은 임기기간동안 충실하게 제 역할을  다해주길 바라며,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민주평통 위원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정유년을 시작하는 힘찬 새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행사후 통일의 염원이 담긴 ‘평화통일’ 케익을 대신해 시루떡 커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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