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무인매표소 설치로 이용승객 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그동안 문산역 고속버스 정류소에 무인매표소가 없어 매표원이 없을 경우 표를 구매 못하는 불편이 발생했었으나 파주시의 건의로 고속버스 운영 주체인 경기대원 측에서 무인매표소를 설치했다.
22일 파주시에 경기대원 고속버스 업체에 따르면, 문산역에 설치된 무인매표소 운영시간은 오전 4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대전, 강릉행을 제외한 시외직행버스 7개 노선(광주,구미,서대구,충주,청주,부천,인천공항)에 대한 매표가 가능하다
한편, 청소년의 경우 고속우등버스를 제외한 고속버스 이용요금 할인을 하고 있다. 청소년은 노선에 따라 20~30%, 초등학생은 50%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편의시설 확충, 고속버스 노선 신설 등 이용승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