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보건지소는 바쁜 일상생활로 운동실천이 어려운 성인들을 대상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8월 16일부터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0~70대 어르신들을 위한 라인댄스 ‘잃어버린 라인을 찾아서’와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운동교실’로 스스로 운동 실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야간 운동교실은 지난 1기(6~7월)에 높은 호응을 보인 줌바 댄스로 2개월간 운영할 예정이고 ’잃어버린 라인을 찾아서‘는 어르신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라인 댄스로 4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선착순으로 7월 25일부터 운정보건지소 방문이나 전화(☎031-940-5685)로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파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 인구가 점점 늘어가고 있어 규칙적인 운동 실천이 만성질환 및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첫 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운동교실 운영으로 건강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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