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과 지원이 필요한 중장년 1인 위기가구에 주기적으로 안부 확인을 하며 복지 욕구를 파악하는 안부 확인 사업을 연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 및 제도권 밖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굴 활동을 통해 대상자가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이다.
광탄면 지보체는 지난 7일부터 홀몸 어르신 등 19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설 명절 연휴 전후로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기풍 광탄면 지보체 위원장은 “앞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며, 계속되는 인적 안전망을 형성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지역 내 소외되는 위기가구를 위해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광탄면에서는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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